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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작가 3인의 아름다운비행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는 ‘사람과 세상을 잇는 소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작가 3인의 <아름다운 비행전>이 지난 2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우 경기에이블센터 소속 김기정, 정도운, 한부열 작가의 작품 중 소통과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김현수 시의원/양주시 의회 의정갤러리는 시민들에게 여러 작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작품들을 보시면 일반인들과 크게 다른 작품이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뛰어납니다.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시면서 과연 이 발달장애인을 어떻게 봐야 될 지 한 번쯤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주시의회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독특하고 아름다움 작품세계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공유가 작품 활동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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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행,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시회 개최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경기에이블아트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해 12월 문을 연 경기에이블아트센터는 발달장애인작가 4인을 채용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회사소속 작가 4명의 그동안의 작품을 전시하는 두 번째 특별전시회가 된다. 센터는 민간기업 주관, 투자로 설립된 경기북부 유일의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장애를 지닌 예술인들에게 가능성과 꿈,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교육 공간 제공으로 장애인들이 그들의 삶을 가꾸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에 참여한 4명의 작가는 다양한 동물들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며 배경 표현의 섬세한 붓 터치에 감탄을 끌어내는 김기정 작가, 인물의 표정을 피카소의 영혼을 담은 듯 다양하게 표현하는 한부열 작가, 검색과 기록, 분류와 조합의 결과를 캔버스에 표현해 유명 예능인들의 특징을 기막히게 살려내는 정도운 작가, 흙으로 예쁜 세상을 빚어내는 박우림 작가다. 전시회를 기획한 (주)시우 김규종 대표는 “ 장애인의 날, 특별한 날이다. 작가들의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작가들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 또한 이곳을 다녀가시는 분들이 다시 찾아왔을 때, 너무 행복했다고 말씀해 주신다. 한 분이라도 이곳을 통해 행복하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해야 할 많은 일들을 이야기했다. 센터는 전시회 기간 동안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소속작가들의 작품 경매행사다. 작품경매행사는 소속작가들 작품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규종대표는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입주자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천천히 작가들의 보폭에 맞추어 지역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우, 아름다운비행은 양주시가 돋보이는 따뜻함이 넘쳐나는 새로운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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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빛날 미술작가 전시회, 아람누리 미술관에서 열리다고양시 아람누리미술관에서 고양시장애인복지과주관으로 ‘빛날 고양 장애인 미술작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4회 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11명의 발달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작가와 함께, 비장애인 작가까지 참여해 세상을 향한 소통의 폭과 경계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터뷰)이상민 작가 어머니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 상민이에게도 큰 기쁨이 되었고 또 함께 노력해온 저에게도 보상이 되는 전시회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꿈이 있고 재능이 있다면 같이 밖으로 나와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톡특한 색감과 터치로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지영 작가 어머니 너무 즐겁게 그림 그리기를 하니까 엄마로서 너무 행복하구요, 장애아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특별히 여가시간을 잘 못 보내는데 즐거움을 찾게 해주면 참 좋겠다. 또 앞으로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작가적 영감을 다양한 도구와 기법들로 캔버스 위에 형형색색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예지 주무관/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사업으로 장애인작가 당사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구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을 하고 저희 과에서도 계속 이렇게 좋은 작품전시회를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년 열리는 작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겐 꿈을, 장애인 가족들에겐 기쁨을, 관람객에겐 힐링을 선물하는 소중한 통합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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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작가들의 2021년 감동아트展양주시청 3층의 시민문화공간인 감동갤러리.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21 감동아트전>이 지난 12일부터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17명의 작가들이 혼열을 다해 내건 작품들 면면에서, 장애는 단순한 다름일 뿐이라는 메시지가 베어 나옵니다. 인터뷰: 김애숙 수강생/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모바일미술 보람도 느끼구요, 그림이라는 걸 내가 느끼고 손수해 보니까 누군가에게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구요.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권해주고 싶어요, 도전해 보라구. 인터뷰: 최창수 수강생/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모바일미술 장애인도 그렇게 작품활동을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뿌듯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비장애인들과도 동등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비장애인 작가와 같이 전시하는 데 참여를 하다 보니까 장애인들이 편하게 휠체어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장소, 그런 부분을 기획부터 같이 동참하면서 전시회를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3D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창작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장애인 예술계는 물론 여타 직업군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미술 작품을 통한 장애인 작가들의 당당한 목소리는 문화계는 물론 우리 사회 각 분야를 향한 진한 울림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